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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장애인협회 관리위원회, 아시아 최초 G4 국제장애인태권도대회 유치

  • 349 | 2023.04.27

대한태권도장애인협회 관리위원회, 아시아 최초 G4 국제장애인태권도대회 유치

- G4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 8월 춘천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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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권도장애인협회 관리위원회(위원장:오응환)가 아시아 최초로 G4등급의 대회 “2023강원춘천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를 유치한 가운데 오는 821일부터 22일까지 춘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G4등급 유치는 장애인 태권도계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태권도계에서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아시아 대륙별 세계장애인태권도대회가 G2등급인 점과 견주어 그 보다 높은 G4등급의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유치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기대 이상의 성과라는 평가다.

 

그동안 랭킹 포인트가 큰 대회들이 해외에서 개최되며 국제대회 출전이 어려웠던 국내 장애인 선수들 또한 춘천 개최를 계기로 그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더 큰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4, 오 위원장이 장애인태권도 국제등급분류심사를 국내 최초로 유치 한데 이어 이번 G4등급의 “2023강원춘천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의 국내 유치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 위원장은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의 장애인태권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파격적인 지원은 물론 강원춘천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이상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업을 통해 함께 이룬 쾌거라고 밝히며 외곽에서 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과 태권도계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3 강원춘천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는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기간 동안 세계태권도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이 국제대회 및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등급의 대회로 펼쳐진다.